충북 청주시에서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이자 지원 정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정책은 경제 위기에 처한 저신용 소상공인들이 재기를 도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주시,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
충북 청주시는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고환율, 고금리 여파로 경제 위기에 내몰린 저신용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에서 운영 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대출이자(4.5%) 중 3%를 3년간 지원합니다.
또한, 4개월 연속 원리금을 상환하면 미소금융 측에서 금리 1%를 추가로 인하해 드립니다.
지원 대상은 신용평점 KCB 700점 내지 NICE 749점 이하인 청주시 소상공인입니다. 1명당 최대 2000만원씩, 총 20억원의 운영 자금을 지원합니다.
대출은 5년 이내 원리금 분할상환 방식으로 진행되며, 무보증·무담보 조건입니다. 중도상환 수수료도 전액 면제됩니다.
희망하시는 분은 내년 1월 2일부터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에 방문하여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시거나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043-225-0014, 0027, 0029)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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