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에서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및 장기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 일자리 사업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집 기간 및 사업 개요
성동구는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장기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해 지속해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 일자리사업입니다. 연간 상·하반기 5개월씩 운영됩니다.
사업 시행 및 참여자 선발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2월 1일부터 시행되며, 친환경 도시텃밭 관리, 일자리 발굴단 운영 등 6개 사업의 참여자 총 14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선발된 참여자는 주 5일 하루 3∼8시간 근무하게 됩니다.
참여 자격 및 신청 방법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성동구민으로, 다음과 같은 조건에 해당하는 분들은 제한됩니다:
- 재산 4억9900만 원 초과자
- 기준 중위소득 70% 초과자
- 공공일자리 참여 횟수 초과자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한 뒤 신청하시면 됩니다. 최종 선발자는 1월 말에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입니다.
구청장의 메시지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 계층에게 고용과 생계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 취지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